틱타알릭 로제는 초기 사지류입니다. 그러니까 4발 달린 모든 생물의 조상 격인 생물중 하나이죠. 어류가 4발 달린 생물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입니다. 캐나다의 최북부에 위치한 엘즈미어섬이라는 곳에서 발견된 이 생물은 여러 연구 끝에 머리와 목, 어깨는 후에 등장하는 양서류와 비슷하며, 이전에 나타났던 사출어류(페어, 실러캔스 등이 속한 분류군. 지느러미의 구조가 4발 달린 동물과 비슷한 특징이 있다.)와 양서류의 딱 사이의 모습을 한 지느러미 및 골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아라는 물고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먹이를 먹는 초기 사지류라고 현재 보고 있다고 했었지요. 틱타알릭 로제에 대한 포스팅 보러 가기 최근에 틱타알릭 로제의 친척이 새로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이 생물은 틱타알릭과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