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전에 살았던 새의 화석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누군가가 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조새를 떠올릴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시조새는 새보다는 더 원시적인 분류군에 속해있기에 새 자체는 아니긴 하지만 그럼에도 대중적인 인식으로는 현재까지 살았던 가장 오래된 새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 생물이지요. 실제로 이 동물은 새처럼 깃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긴 꼬리와 발톱, 그리고 이빨이라는 공룡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공룡과 새의 중간단계라고 인식이 되는 동물입니다 (물론 중간단계라는 표현은 과학적으로 볼때 100프로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 시조새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으면서 시조새보다 더 오늘날 새에 가까운 생물의 화석이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