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여행기(해외)

필드 자연사 박물관 방문기(3)-거대한 공룡 화석

화석사랑 지질사랑 2021. 1. 16. 06:35

 자 드디어 자연사 최고의 얼굴마담 공룡입니다. 

거대한 아파토사우루스입니다.

 

20세기 유명한 팔레오아티스트 찰스 C.나이트의 그림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친척 다스플레토사우루스입니다.

 

트리케라톱스(좌), 안키케라톱스(중), 프로토케라톱스(우) 입니다.

 

트리케라톱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 화석 모형입니다.

 

마준가사우루스의 두개골입니다.

 

마준가사우루스가 속한 아벨리사우루스류는 백악기 시기에 남미를 주름잡던 포시자들이었죠.

 

데이노니쿠스와 부이트레랍토르입니다. 데이노니쿠스는 쥐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벨로키랍토르의 모델이 되기도 했었지요.

 

데이오니쿠스의 꼬리입니다. 단단한 힘줄로 감싸여 있어서 꼬리를 뻣뻣하게 들고 다닐 수 있었죠. 이 꼬리는 빠르게 달릴 때 몸의 중심을 잡기 유리 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데이노니쿠스가 발견되기 전에는 공룡이 굼뜬 거대한 파충류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데이노니쿠스가 발견된 후로 공룡은 매우 활동적인 생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었죠.

 

디플로도쿠스와 카마라사우루스, 기라파티탄의 두개골입니다. 실제로 보면 꽤 큰 머리입니다. 공룡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작은 크기이지만요.

 

아파토사우루스의 머리와 목.

 

제 기억엔 아파토사우루스의 등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견갑골입니다.

 

라페토사우루스라고 하는 소형 용각류입니다.

 

알로사우루스의 두개골 모형입니다.

 

파라사우롤로푸스입니다.

 

에드몬토사우루스입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악어 마하양가수쿠스(위)와 위악류 시모수쿠스(아래)의 두개골입니다.

필드 자연사 박물관의 얼굴마담 티라노사우루스 수(sue)입니다. 본래 중앙홀에 전시되었다가 파타고티탄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화석관으로 옮겨졌지요. 제가 갔을떈 아직 이전이 다 안끝나서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은 이전이 다 끝났다고 합니다. 수는 최근까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중 가장 거대한 개체였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의 로열 사스캐치원 박물관에 있는 스코티가 가장 거대한 개체로 판단되고 있지요(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도 수는 현재까지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중에서 보존률이 가장 좋은 개체라고 합니다.

 

수의 창사골(wishbone)입니다. 이 뼈는 새에게서 보이는 특징으로, 여러 육식공룡도 가지고 있습니다. 새가 공룡이라는 증거 중 하나이지요.

 

중앙홀에 전시되었을 시절에(2015년)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참고로 수의 골격은 대부분 진품이나 머리는 너무 무거워서(무게가 1t이나 되었다고 합니다.)레플리카를 달아놨다고 합니다.

 

수의 두개골(2015년 촬영)입니다.

 

수가 발견될 때 같이 발견된 도마뱀의 위팔뼈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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