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실제와는 전혀 다른 그대 영화 쥐라기공원 시리즈에서는 많은 공룡이 나오나, 아마 그중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공룡을 뽑으라면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벨로키랍토르를 뽑을 것이다. 날렵한 신체와 매서운 눈, 강력한 발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날카로운 인상과 카리스마를 남겼다. 심지어 쥬라기월드에서는 인간과 캐미를 나누는등 공룡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멋지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인상을 남긴 슈퍼스타이다. 그런데 실제 벨로키랍토르는... 아마 영화에서의 모습을 기대한 사람은 엄청나게 실망할 것이다. 실제 벨로키랍토르와 영화속의 벨로키랍토르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랐다. 실제 벨로키랍토르는 영화에서 나온것처럼 사람만 한 크기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작은, 거위만 한 크기의 공룡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