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쥐라기공원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마치 공포의 존재가 다가오는 듯한 연출이 나옵니다. 자동차 안에 있는 물컵이 티라노사우루스가 땅을 밟을 때 나타나는 진동으로 인해서 울리는 모습이 등장하죠. 거기에 쿵,쿵 거리는 발걸음 소리도 같이 나오니 나름 공포감을 연출한 자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대형 동물과 육식 공룡의 발바닥 이런 연출은 영화적 표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가지 의문점을 우리에게 남겨줍니다. 과연 공룡은 어떻게 그 거대한 체중을 견디고 걸어 다닐 수 있었을까라는 것이죠. 특히 건물만 한 크기의 거대한 목 긴 공룡들은 과연 자신들의 그 거대한 무게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날 코끼리를 보면 답을 알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발바닥에 특수한 패드를 가지..